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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말인가2월초인가 코로나가 막 시작 되는 때 였다.
교보문고 울산점에서 존리 대표님이 오셔서 강의를 하신다고 하였다.
미리 예약자 명단을 받아서 나는 시간을 맞춰 간다고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.
그 전부터 유투브를 통해 강의를 듣고 있었던 터라 너무나도 친숙했고
늦게 간 덕분에? 존리 대표님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.
생각보다 체구가 작으셨고 묵소리는 익숙 했다.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살짝 웃어 주셨는데 그 순간을 놓쳤
고 옆모습만 ㅋㅋ 혹시나 이글을 보시고 사진을 내리라고 하시면 내리겠습니다.
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. 진짜일까?
난 10년넘게 일하였는데 한달 벌어서 한달 살고 있었고 직장을 잃는 순간,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? 그래서 이말에 귀
를 기울리게 되었다.
부자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..
학원을 보내지마라.
월급의10%를 연금저축을 들어라.
매일 마시는 커피 5000원 아껴라.
자동차를 소유 하지마라.
좋은 기업의 주주가 되어라.
주식을 팔지마라.
부자처럼 보이지 말고 부자가 되어라.
...
그런데 나는 해당되는게 ㅜ 많지 않은데.. 어떻게 하라고ㅜㅜ
내말에 일부분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?
나는 강의를 듣고
매일 마시는 커피를 브랜드 커피를 사먹지 않고 집에서 내려서 텀블러에 넣어 다녔고 (이 강의 이후 난 백수가 되어서 더
이상 커피를 사먹기 부담스러웠다.)
그리고 그돈을 아껴서 스타벅스 주식을 샀다. 2주ㅋㅋ
그리고 오르거나 내리는것에 신경 쓰지않고 기다렸더니 배당금이 나왔다.
짠~!!
0.7달러!!
누군가는 말하겠지?
1달러도 안되는 돈이라고..
그렇지만 나는 아이처럼 신나고 설렌다. 그리고 신세계ㅋㅋ
작은 금액이지만 계속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연금받는 기분~
달러로 돈을 벌고 있다!!
내가 스타벅스를 선택한 이유.
*커피값을 아껴라고 하셔서ㅋㅋ (그돈으로 커피 주식 사봄)
*누가 들어도 아는 커피 브랜드
*미드에서 항상 나오는 커피
*매니아가 형성되어 있음
*시내든 동네든 내가 가는 곳 마다 눈에 보임
*점포수가 계속 늘어남
*직원복지 좋음
*글로벌 기업
*나스닥 상장
10년쯤 뒤에 다시 이글을 보면 어떨까?
아직도 내가 스타벅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까?
나도내가 궁금하지만 지켜보기로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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